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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기후변화 4.먹구름

2017.03.26읽음 525

김동기 목사 / 마가복음 1:9-15 음성

그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 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성령이 곧 예수를 광야로 몰아내신지라 
광야에서 사십 일을 계시면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시며 들짐승과 함께 계시니 천사들이 수종들더라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마가복음 1장9-15절)
 

인생에 먹구름이 다가온다는 것은 감정과 관계의 기후가 좋지 않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 앞의 먹구름으로 앞에 보이지 않더라도 소망을 잃지 말아야 할 것은 소망을 포기한다면 우리의 마음에 더욱 짙은 어두운 먹구름이 몰려 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어떠한 방법을 사용하셔서 우리 안에 소망을 펼치시는지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사람들이 늘 소망을 품으시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소망이 있을 때 영혼은 건강해지고, 영혼이 건강해지면 건강한 감정과 관계의 기후가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메시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그분은 공생애 사역을 화려하게 시작했습니다.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임하는 것을 보았고, 하나님이 내 사랑하는 자, 내가 기뻐하는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화려한 시작과는 반대로 예수님은 성령에 의해 광야로 내몰림을 당합니다. 우리 인생에도 먹구름은 있습니다. 
그러나 먹구름으로 인해 앞이 보이지 않는다고 불평과 원망을 하고 있으면 먹구름이 지나가고 난 이후 하나님과 세상을 향한 아름다운 사명이 보이지 않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이라면 먹구름이 지나고 찬란한 태양을 볼 수 있음을 바라보고 먹구름 중에도 예수님의 순종과 인내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