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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5.너희는 증인이라

2017.04.30읽음 535

김동기 목사 / 누가복음 24:44-49 음성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이에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24장 44-49절)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십자가 위의 예수님 이 고백의 의미가 앞으로 남은 2017년을 사시는 우리 모두의 마음에 깊이 새겨져 주님이 말씀하신|
<너희는 증인이라>하신 말씀을 이루며 사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메시지]
지난 한 달 동안 우리는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라는 주제로 부활의 달을 보냈습니다.
십자가 위에서 극한 고통을 겪으면서도 시편 22편의 말씀을 고백하시며 결국 아버지 하나님께서 원수가 보는 앞에서 상을 차려주시고,
기름을 부으셔서 영화롭게 하심을 바라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았습니다.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이 주님께 “호산나, 호산나” 외쳤지만, 정작 주님이 고통당하실 때 외면한 사람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제자들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죽을 때 같이 죽겠다 했던 베드로도 결국 자신에게 어려움이 왔을 때 그 분이 보는 바로 앞에서 외면하고 심지어 저주까지 했던 것을 봅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그런 그에게 찾아오셔서 위로하시고, 회복하게 하셔서 처음 제자로 부르심을 받을 때처럼 “사람 낚는 어부”로서의 사명을 회복하도록 하셨습니다.
너희는 내 증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증인입니다.
내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말을 하고 그분이 오셔서 행하신 모든 것을 증언하는 증인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증인으로 부르셨습니다. 증인으로 살도록 성령 하나님이 오늘도 우리 가운데 역사하고 계십니다.
복음의 증인으로 우리를 부르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르심 앞에 우리 모두 순종하여 바울이 고백한 대로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 하는 일에
우리의 온 삶을 드리며 사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