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로마서 12:1-2)

[메시지]
예수께서는 “너희는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으라”(마 28:18-20)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교회의 사명이며 본질입니다.
교회가 사명을 이루고 본질을 지키기 위해서 무엇보다 성경적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가 성경적 공동체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성경의 가르침을 충실히 이행할 때 가능하게 됩니다.
성경 말씀을 믿을 뿐만 아니라 성경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또한 말씀을 믿고 말씀대로 살기위해서도 성경적 공동체를 만들어야 합니다. 

교회가 계속적으로 성경적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날마다 제자를 삼아야 합니다.
특히 우리의 오이코스를 제자로 삼기 위해서 네 가지 전략이 필요합니다. 오이코스의 영혼의 밭을 잘 갈아야 하고, 기도와 말씀으로 준비된 좋은 복음의 씨앗을 심어야 합니다.
그렇게 교회에 오게 된 오이코스가 잘 자라도록 물을 주고 잡초(오이코스가 하나님께 집중하도록 막는 쥐위 환경)을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제자가 된 오이코스가 또 다른 제자를 삼는 데까지 도와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우리의 자세에 있습니다.
예수께서 단 한 번에 자신을 속죄 제물로 드린 것처럼 우리도 결단과 결심을 단 한 번에 드리며 몸을 드리고, 안으로부터 바뀌는 생각을 드려야 합니다.
교회를 교회되게 하는 전략으로 성경적 공동체를 더욱 아름답게 이루어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