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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기 목사 / 빌립보서 1:1-11 음성
그리스도 예수의 종 바울과 디모데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빌립보에 사는 모든 성도와 또한 감독들과 집사들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간구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
너희가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라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내가 너희 무리를 위하여 이와 같이 생각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너희가 내 마음에 있음이며 나의 매임과 복음을 변명함과 확정함에 너희가 다 나와 함께 은혜에 참여한 자가 됨이라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얼마나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원하노라
(빌립보서 1:1-11)
[메시지]
예수께서는 “너희는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으라.”(마 28:18-20)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교회의 사명이며 본질입니다.
교회가 사명을 이루고 본질을 지키기 위해서 무엇보다 성경적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가 성경적 공동체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성경의 가르침을 충실히 이행할 때 가능하게 됩니다.
성경 말씀을 믿을 뿐만 아니라 성경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또한 말씀을 믿고 말씀대로 살기위해서 성경적 공동체를 만들어야 합니다.
성경적 공동체인 교회를 이루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우리 생각 속에 서로가 있어야 하고(빌1:1-2), 마음속에 서로가 있어야 하고(빌1:7-8) 우리의 기도 속에 서로가 있어야 합니다(빌1:4).
이 세 가지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참여하다”는 말입니다(15절). 참여하다 것은 복음으로 하나 된 참여를 말합니다.
그것은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 값으로 세워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인 우리가 복음이라는 것으로 하나 되어 교제할 때 성경적 공동체는 만들어 집니다.
바울과 빌립보 교우들도 복음으로 함께 묶였습니다. 사랑방 소그룹, 각 기관과 위원회, 모든 부서들이 예수님의 복음으로 생각과 마음이 하나로 묶여져 아름다운 성경적 공동체
광음교회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