뭇 사람을 공경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왕을 존대하라
(베드로전서 2:17)
그러므로 만물이 그를 위하고 또한 그로 말미암은 이가 많은 아들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을 통하여 온전하게 하심이 합당하도다
(히브리서 2:10)

[메시지]
하나님이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시고 사람을 만드셨을 때 남자와 여자를 만드셨습니다.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았기 때문입니다(창2:18).
하나님이 이처럼 가정을 만드신 것은 서로 사랑하고, 교제하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2천 여년전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의 공동체를 세우셨는데 그것은 교회입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말미암지 않고는 속하지 못하는 공동체입니다.
교회 공동체는 사람과 사람과의 교제뿐 아니라 사람과 하나님의 교제도 가능하게 합니다.
그것이 예수께서 교회를 세우신 이유이십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전능하신 하나님과 교제하고, 그의 백성들과 함께 교제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가족에 속하기를 먼저 선택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족들과 우정을 나누면서 하나님의 일을 동역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맡겨주신 일을 잘 감당하다 보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하나님의 가족으로서 서로 사랑으로 교제하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어느새 우리 삶에 자리하고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