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수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강 곧 유브라데 강까지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쪽 대해까지 너희의 영토가 되리라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여호수아 1:1-8)
 

[메세지]
여호수아 통해 우리는 믿음이 어떤 것인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여호수아는 수종자로 사람인 리더에게 순종하였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믿음 없는 말을 할 때 동역자 갈렙과 함께 죽음을 무릅쓰고 믿음의 말을 했습니다.
백성들이 애굽으로 다시 돌아가자고 할 때 옷을 찢으며 슬퍼했습니다. 그 입술의 고백이, 그 의로운 행동이 하나님을 마음을 감동했습니다. 하나님이 오직 여호수아와 갈렙만을 출애굽 1세대로서 가나안에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오직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된 것입니다. 믿음 없는 사람들은 모두 광야에서 죽었습니다. 믿음 있는 여호수아, 갈렙만이 살아서 가나안에 들어갔습니다. 오직 믿음이었습니다.

우리도 지금 부지런히 영적 가나안을 향해 걸어가고 있습니다. 광야라는 인생길에서 어려움과 아픔, 절망과 낙심이 있다할 지라도 영적 가나안, 즉 하나님 나라는 분명히 있습니다.
분명히 보이는 하나님 나라를 앞에 두고 힘들고, 어렵다고 포기하시겠습니까? 다시 옛날의 모습으로 돌아가자고 하시겠습니까? 그 결과는 눈앞에 약속의 땅 가나안을 두고 광야에서 죽음을 맞는 것뿐입니다.
여러분, 힘을 내십시오. 우리에게는 모든 것을 견디게 하는 믿음이라는 최고의 무기가 있습니다. 이 무기는 그 어떤 것이라도 이기게 하는 강력한 무기입니다. 그 무기를 잘 사용하십시오.
하나님은 반드시 은혜와 복을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