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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하나님의 은혜로 잘 됩니다 1.창세기의 은혜

2017.10.01읽음 493

김동기 목사 / 창세기 1:26-31 음성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 거리가 되리라 
또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먹을 거리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창세기1장 26~31절)
 

[메세지]
하나님의 은혜는 창세기를 통해 그것이 잘 드러납니다. 하루마다 세상을 만드실 때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사람을 위해 미리 만드신 것입니다. 사람을 만드시며 남자가 홀로 있는 것이 좋지 않아 여자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중에 살던 사람이 범죄했을 때도 즉시 사망의 벌을 내리시지 않고 그들이 구원받을 시간을 허락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사람에게 베푸신 은혜는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 아니라 온전히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고 싶으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호의입니다. 호의는 “친절한 마음씨. 또는 좋게 생각하여 주는 마음”입니다.
사람이 하나님께 은혜를 받을 만하여 받은 것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호의였습니다. 즉,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크시고 놀라우신 하나님의 은혜에 늘 감사하는 우리 삶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