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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토다라바, 정말 감사합니다 2.하박국의 감사

2017.11.12읽음 611

김동기 목사 / 하박국 3:16-19 음성

내가 들었으므로 내 창자가 흔들렸고 그 목소리로 말미암아 내 입술이 떨렸도다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 날을 내가 기다리므로 썩이는 것이 내 뼈에 들어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는도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지휘하는 사람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 
(하박국 3장16-19절)


[메세지]
감사는 자신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는 행위입니다. 자신의 이익보다 타인의 삶을 먼저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박국 선지자의 삶이 그렇습니다. 신바벨론 제국의 침략 소식에 온 나라가 두려움에 떨고 있을 때 하박국 선지자도 두려움에 떨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박국 선지자는 두려움에 머물지 않고 환난 중에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환난 중에 구원의 하나님을 바라보는 사람은 없는 중에도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감사, 행복이 소유에 있지 않고 관계에 있음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잘 되어 있는 사람은 환난 중에도, 소유가 없는 중에도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사람이 구원의 하나님을 감사할 수밖에 없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