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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토다라바, 정말 감사합니다 4.당신의 감사

2017.11.26읽음 484

김동기 목사 / 예레미야 33:10-11 음성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가 가리켜 말하기를 황폐하여 사람도 없고 짐승도 없다 하던 여기 곧 황폐하여 사람도 없고 주민도 없고 짐승도 없던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즐거워하는 소리, 기뻐하는 소리, 신랑의 소리, 신부의 소리와 및 만군의 여호와께 감사하라,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하는 소리와 여호와의 성전에 감사제를 드리는 자들의 소리가 다시 들리리니 이는 내가 이 땅의 포로를 돌려보내어 지난 날처럼 되게 할 것임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예레미야 33:10-11]

 

[메세지]
시몬이 억지로 진 십자가. 시몬으로서는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은 경험이었습니다. 먼 지방에 있다 명절을 맞아 오랜 만에 예루살렘에 그날따라 죄인 십자가에 못 박는 사형이 집행되었습니다.
엉겁결에 구경하다 그만 사형수의 십자가를 대신 지게 되었습니다. 시몬은 “하필 내가 왜?”하는 마음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놀라운 복과 은혜로 다가왔습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가장 가까이에서 주님과 동행하는 복을 누렸고, 가족이 구원받고, 자녀가 복을 받고, 오고가는 세대에 그의 이름이 기념되었습니다.
억지로 진 십자가를 통해 이런 복과 은혜를 누렸는데, 만약 그가 감사함으로 예수님의 십자가를 졌다면 어떤 결과가 있었을까요? 
우리에게도 주어진 십자가가 있습니다(막 8:34). 싫다 해서 안 질 수 없는 것입니다. 이왕에 지는 십자가 감사함으로 지면 어떻겠습니까? 억지로 진 십자가보다 더 많은 복과 은혜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