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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기 목사 / 음성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갈라디아서 4:4-7)
[메세지]
바울은 갈라디아서를 통해 자신이 경험한 성탄절을 오늘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울 자신의 성탄절에서 그치지 않고 갈라디아서 4장을 읽는 모든 사람들이 성탄절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때가 찼을 때 그리스도이신 예수를 보내셔서 그분을 통해 율법 아래 있던 우리의 죄의 빚을 다 갚아 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양자로 입양하셔서 거룩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아빠”라 부르는 특별하며, 친밀한 가족으로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보기만 해도 예쁘고 아름다운 어린 아기를 입양하신 것이 아니라 이미 세상에 물든 우리를 부르셔서 모든 것을 깨끗하게 하시고 자녀 삼아 주신 것입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사랑방 가족 여러분,
우리를 자녀로 부르신 하나님의 기대는 오직 한 가지, 우리가 하나님의 가족, 즉 아들과 딸로서 “아빠”이신 하나님과 친밀하고 특별한 관계를 언제나 갖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2017년 성탄절이 다른 사람의 성탄절 이야기가 아니라 “당신의 이야기”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