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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기 목사 / 고린도전서 6:18-20 음성
18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느니라 19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20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기혼자들을 위한 가드레일
① 이성과는 절대로 단 둘이 여행을 떠나지 마십시오. 도덕적 공간 사용의 기준을 높게 잡으십시오.
② 이성과 단 둘이 식사하지 마십시오. 대다수 불륜의 시작은 커피 한 잔, 식사 한 번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너무 따분하고 보수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가드레일은 안전지대에 세워져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③ 도움을 주기 위해서라도 귀여운 이성 멤버를 고용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배우자는 여러분이 함께 일하는 이성 멤버에 대해서 “나는 당신이 그(녀)와 함께 일하는 것이 편치 않아요”라고 하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 이성 멤버가 여러분의 일을 잘 도울 수도 있지만 여러분은 스스로를 속이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④ 이성에게 속을 털어 놓거나 상담하지 마십시오. 이성에게 여러분의 고충을 털어놓지 마십시오. 상대방이 여러분의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면 여러분은 자꾸 그(녀)에게 말을 걸고 싶어 할 것입니다.
⑤ 여러분의 마음이나 욕구가 특정한 사람에게 집중된다면 그것을 다른 동성친구에게 말하십시오. 우리에게는 우리를 붙잡아줄 안전한 곳이 필요합니다.
결혼하신 분들은 꼭 기억하십시오. 여러분의 배우자는 여러분의 가드레일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배우자가 여러분의 가드레일에 대해 편하게 느껴야 합니다. 부부는 서로 대화를 많이 해야 하고 서로의 가드레일을 확인하며 안정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래야 안전한 것입니다.
미혼자들을 위한 가드레일
① 여러분이 기혼자라면 원치 않았을 일을 만들지 마십시오. 만약에 여러분이 결혼했는데, 여러분의 배우자에게 여러분보다 어리고 멋진 이성이 접근해서 커피 한 잔 하자고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매우 기분이 나쁠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이 그런 상황을 만드는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기혼자와 단 둘이 여행을 하거나 식사를 하거나 상담을 하지 마십시오.
② 이성친구와 밤을 세지 마십시오. 이미 이성친구와 성적인 접촉을 했다면 오늘부터 그와의 교제를 중단하십시오. 그리고 달력에 X표시를 하십시오. 1년 동안 달력에 X표시를 하며 이성교제를 하지 않고 휴식을 갖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여러분을 치유하시고 회복하실 수 있도록 하기 바랍니다. 이 방법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성관이 바르게 정립되고 하나님께서 자신을 치유하시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메세지
주님은 우리를 신부라고 말씀하셨습니다.(사 62:5 신랑이 신부를 기뻐함 같이 네 하나님이 너를 기뻐하시리라) 그렇기에 신앙생활을 하는 우리는 신실한 신부로서 신랑이신 주님만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신랑 되신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주님과 깊은 관계를 가지십시오.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비전을 붙잡고 살아가십시오. 모든 사람들을 제자로 삼아 교회를 세움으로 세상을 변화시키시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