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바람 : 인격이 있는 인생을 만들기
누가복음 14:18-20

18 다 일치하게 사양하여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밭을 샀으매 아무래도 나가 보아야 하겠으니 청컨대 나를 양해하도록 하라 하고 19 또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소 다섯 겨리를 샀으매 시험하러 가니 청컨대 나를 양해하도록 하라 하고 20 또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장가들었으니 그러므로 가지 못하겠노라 하는지라
(누가복음 14:18-20)

오늘 읽은 본문은 우리의 인격이 인생의 모래폭풍 속에서 만들어진다고 말합니다. 인생의 시험들과 시련들로 인해 모래 분사기로 모래가 분사되어질 때가 우리의 인격이 가장 잘 세워지는 때입니다. 모래폭풍이 불면 우리는 결코 피할 수 없습니다. 자욱한 모래먼지가 고층빌딩조차도 덮어버리기 때문입니다. 모래폭풍이 발생하는 원인에는 세 가지가 있는데 그것들은 기본적으로 우리의 인생에 불어오는 모래폭풍을 일으키는 원인들과 같습니다.

첫째는 의심이라는 가뭄입니다.

둘째는 전투라는 이름의 모래폭풍입니다.

셋째로 우리가 불러오지 않은 모래폭풍 중에는 고난이라는 열기에 의해서 생긴 것도 있습니다.

1. 모래폭풍 속에서 하나님의 손을 보십시오.

2. 폭풍 속에서 돌을 던지지 마십시오.

3. 사막에서 하나님의 구원을 의뢰하십시오.

메시지
때때로 주님께서는 우리의 삶에 문제들을 안겨 주십니다. 그리고 주님은 그 문제들 속에서 우리를 바꾸십니다. 그것은 은을 정련하는 은 전문가와 같은데,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을 다루시는 방법입니다. 주님은 극한의 열기, 압력, 모래폭풍 속에서 우리의 인격을 다듬어 가십니다. 그리고 폭풍이 끝났을 때 우리 주변의 사람들은 우리를 보며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삶에 반영되고 있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 때가 바로 우리가 그토록 원하던 “왜 제게 모래폭풍이 불어 온거죠?”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때이며, 우리가 끝까지 남는 유산을 남기게 되는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