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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그 날이 있지요 part 1. 삶을 뜻있게

2016.03.06읽음 722

김동기 목사 / 요한복음 10:1~10 음성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문을 통하여 양의 우리에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요 문으로 들어가는 이는 양의 목자라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자기 양을 다 내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오되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 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 예수께서 이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셨으나 그들은 그가 하신 말씀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니라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요한복음 10:1~10)
 

이번 사순절 기간의 3월 설교 시리즈의 총 주제는 “그 날이 있지요?” 입니다.
이 시간은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 부활을 향해 달려가면서 한 달 남은 예수님의 생애를 묵상하며 “삶을 뜻있게”라는 말씀을 나눕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의 삶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은 다른 어느 곳보다도 묘지에 가면 잘 알 수 있습니다. 묘비들을 보면 그 사람들의 삶은 시작과 끝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를 문으로 표현하시면서, 우리는 다음 세 가지 것을 그(예수님)를 통해 가질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첫째,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영생을 가질 수 있습니다(요한복음 10장 7-9절).

둘째,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풍성한 삶을 가질 수 있습니다(10절).

셋째,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바른 예를 가질 수 있습니다(1-6절).
 

메시지
우리는 이 세상을 “내 삶이 이제 한 달 밖에 남지 않았다”는 긴박성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사람은 태어나는 날과 죽는 날을 선택할 수 없지만, 그러나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이 세상에서 어떤 삶을 살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당신 스스로 “문”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문이신 예수님을 통해 세 가지를 가질 수 있습니다. 첫째는 예수님을 통해 영생을 가집니다. 둘째는 예수님을 통해 풍성한 삶을 가집니다. 셋째는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 예수님 통해 바른 예를 가집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돌아가실 줄 알면서도 한 달 남은 삶에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바로 하나님 나라의 복음선포를 완성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또한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는 자로서 당연히 우리의 삶에 최선을 다해야할 것입니다. “내 삶이 한 달 밖에 남지 않았다면 나는 무엇을 하지?”라는 질문을 날마다 자신에게 해보며,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풍성한 삶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