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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참사랑 2.서로 먼저 사랑하는 삶

2016.05.08읽음 690

김동기 목사 / 요한복음 13:34, 에베소서 6:1~3 음성

오늘은 “서로 먼저 사랑하는 삶”이라는 제목으로 우리는 오늘 부모님에 대해 새로운 눈을 뜰 수 있는 은혜가 있기를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부모님을 바라보면 이전에 보았던 것과 다른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세상에 속한 가치의 효도와 순종이 아니라 성경에 속한 효도와 순종에 대해 교훈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요한복음 13장 34절에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부모님께 효도할 때 “주 안에서 효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에베소서 6:1). 다시 말하면 우리가 부모님을 바라볼 때 “예수님을 함께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주 안에서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입니까?

 

메시지-----------------------------------------------------------

새 계명(요 13:34)을 주시면서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서로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부모님을 사랑할 때에 그 사랑에는 공경함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주 안에서 순종하라고 하십니다. 부모님께 순종하는 사람은 당연히 부모님을 공경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를 낳으시고, 기르시고, 돌봐주신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순종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런데 성경은 이러한 사람들에게 복을 주십니다.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너무나 당연한 일에 대해 하나님은 보상해 주십니다. 얼마나 놀라운 은혜인지요? 그러나 반면 그 만큼 부모님을 공경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반증입니다. 바로 죄성으로 인한 것입니다. 우리 안에 있는 죄성이 부모님을 사랑하고 공경하도록 하는 관계에서 깨어지고 하고, 무너뜨립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예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예수님과 나”와의 관계가 바로 되어져야 만 부모님과 나와의 관계도 올바로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잘 믿는다고 하면서 부모님을 공경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잘 믿는 올바로 믿는 모습이 아닌 것입니다.

우리 안에 예수님과의 관계를 올바로 하여 죄성을 무너뜨리고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 부모님을 주 안에서 공경하고 효도하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