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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기 목사 / 에베소서 6:4, 고린도전서 13:4~7 음성
오늘은 마지막 제 5편, 서로의 최선을 믿어주는 삶이라는 주제로 부모와 자녀의 관계 속에서 어떻게 하면 서로에게 최선을 다해 믿어줄 수 있을까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자녀교육은 많은 부모들의 고민이며, 기도제목입니다. 부모의 마음대로 안 되는 것이 자녀의 문제입니다. 많은 성도들이 가지고 있는 자녀 양육의 고민 중 하나가 자녀들에게 매를 대야 하는가? 아니면 있는 그대로 품어줘야 하는 가입니다.
메시지
자녀 교육은 어쩌면 이 땅의 모든 부모들에게 도전이며, 과제일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의 대답은 하나입니다. 자녀를 바라볼 때 예수님을 함께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또한 자녀 교육에 있어 가장 올바른 길은 다름 아닌 부모 자신입니다. 부모가 주님의 교훈과 훈계로 가르치는데, 말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자녀가 올바른 믿음의 삶을 살아가도록 부모가 믿음 안에서 먼저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자녀를 올바로 교육하는 길입니다.
부모는 이 땅에서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는 하나님을 대신하는 존재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 말은 의미는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자녀를 대하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녀는 부모의 말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부모의 삶을 보고 배웁니다. 즉 자녀들은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배운다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후한 선물인 자녀를 믿음으로, 믿음 안에서 올바로 교육하여 후세토록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도록 하시는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