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찬양 / 광음교회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Home  >  말씀과 찬양  >  말씀

말씀

부르심에 나아가라 1. 내게 주신 사명

2016.07.03읽음 2,116

김동기 목사 / 고린도전서 9:23-27 음성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여하고자 함이라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그러므로 나는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며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고린도전서9장23-27절)

 

오늘은 “부르심에 나아가라” 시리즈의 첫 번째, “내게 주신 사명”으로 하나님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우리는 사람이 왜 세상에 존재하는지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많은 사람이 구원 얻어 성도가 되고, 감사하는 마음은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구원 받은 자에게 주시는 사명이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하고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많습니다. 우리 자신에게 “구원 얻은 성도로서 하나님께 받은 사명이 있다고 믿느냐?” 고 물으면 “그렇다”고 말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 받은 사명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가?”하고 물으면 어떤 대답을 할 수 있을까요? 아마 잘 모르는 분이 제법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이렇듯 구원은 받아 감사는 한데 구원을 주신 하나님의 의도대로, 목적대로, 즉 하나님이 주신 사명대로 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받은 사명이 있는데, 그것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지 못한다면,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여 주신 목적인, 사명을 이루는 삶을 살지 못합니다. 그래서 많은 성도가 열심히는 살아가는 데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과 관계없는 일을 하며,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한 번뿐인 인생을 올바른 방향으로 가지 못하고 허비하며 살아갑니다. 나이 들어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며 무엇을 이루었을까 돌아보다, 나름 바쁘게, 성실하게 살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시고, 부르시고, 은혜 베푸시고, 보내신 목적대로 살지 못했다고 고백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인생을 걸고 할 일, 사명을 분명히 깨닫고 그것을 위해 죽도록 충성(계 2:10)하며 사는 인생이라면 그분은 행복한 인생을 사시는 분이 분명합니다. 이번 “부르심에 나아가라” 시리즈를 통해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시고, 부르시고, 베푸시고, 보내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확실하게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메시지]
세상 모든 사람은 태어난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명을 이루기 위함입니다. 사명은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구원하심, 은혜 주심)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복음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세상에서 편법을 행하지 않고, 편안함을 희생해야 합니다. 경기하는 자가 법(하나님 말씀)대로 경기해서 우승해야 진정한 상을 받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성공입니다. 진정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삶입니다. 우리 모두 마태복음 25장 21절의 말씀처럼 “착하다. 충성스럽다. 나의 즐거움에 참여하여라.” 칭찬 듣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