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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기 목사 / 마가복음 6:33 음성
그들이 가는 것을 보고 많은 사람이 그들인 줄 안지라 모든 고을로부터 도보로 그 곳에 달려와 그들보다 먼저 갔더라
(마가복음6장33절)
오늘은 마지막 제 5편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입니다. 참다운 그리스도인들은 예외 없이 모두가 하나님 나라를 위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나라를 위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하나님 나라를 위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나의 삶 가운데 무엇을 하시는가 보다는, 하나님께서 모든 곳에서 무엇을 하시는가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를 위하는 그리스도인들은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영적 파트너가 되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도록 함께 일을 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다운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또 다른 교회들과 함께 협력하여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키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교회와 교회가 그리고 교회와 선교단체가 서로 협력하야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달려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은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하는지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6:33 에 가르쳐 주신 말씀을 통해 교훈 받기를 바랍니다.
첫 번째는, 우리는 먼저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33절).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어떤 것을 구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함을 말씀해 주십니다. 그러나 많은 그리스도인이 하나님 나라를 구하기보다 다른 것들을 먼저 구합니다.
물질, 명예, 존경을 구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 것보다 하나님 나라가 임할 때 없어질 것들을 더 구합니다. 참다운 그리스도인들이 되기 위해서는 경쟁하는 마음, 비교하는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또한 패배와 열등의식을 버리고 다른 교회들과 파트너가 되어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키기 위해 협력해야 합니다(누가복음 11:17).
우리 광음가족 한 사람 한 사람이 서로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일하고, 한 교회 한 교회가 서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힘을 합하여 선교와 전도를 해 나갈 때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속히 임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먼저 하나님 나라를 위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두 번째는,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가진 것들을 아낌없이 주어야 합니다(33 절)
우리는 참다운 그리스도인들이 되기 위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아낌없이 사용해야 합니다.
우리의 가진 모든 것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아낌없이 주어야 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우리가 가진 것들은 모두 하나님께 받은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받은 것들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아낌없이 줄 수 있어야 합니다(역대상 29:14).
세 번째는, 우리는 하나님께 주실 풍성함을 기대하는 것입니다(33 절).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이미 받은 것들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용할 때 우리에게 모든 것들을 더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있는 것들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용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는 다른 것들을 우리에게 더하시지 않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가진 것들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더욱 풍성함을 주실 것입니다.우리가 삶을 살면서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하나님의 의를 위하여 먼저 우리가 가진 것을 드릴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이 있다고 분명 말씀하실 것입니다(누가복음 6:38).
우리가 가진 것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용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더 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풍성하게 받기위해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아낌없이 주어야 합니다.
10월 ‘나는 그리스도인이다.’ 시리즈를 통해 그리스도인다운 그리스도인들이 되기 위해 가져야 할 다섯 가지 특성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제 1편, 맡겨진 일 : 사명. 제 2편, 영적 파트너십. 제 3편, 창의적 사고, 창의적 사역, 제 4편, 잃은 영혼들을 향한 열정. 제 5편,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이런 특성들을 가지고 그리스도인다운 그리스도인들로 살아가시는 우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메시지]
누군가를 위해 산다는 것은 상대방을 향한 나의 관심보다 상대방이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을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그것을 채워주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스도인다운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위해 살아간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그리고 어떻게 해주실까 바라며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은 무엇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가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을 하고 계시는가에 더 관심을 두어야 합니다. 내 삶에 국한된 무엇을 하시는가 보다 모든 곳에서 무엇을 하시는가에 더 관심을 두는 사람이 하나님 나라를 위하는 첫걸음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먼저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고, 우리에게 주신 것들을 통해 아낌없이 드리고 난 후, 하나님께서 주실 더욱 큰 풍성함을 기대해야 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며, 주신 것들을 통해 다시 하나님께 드림이 있을 때 하나님은 이전 보다 더 크신 은혜와 삶의 풍성함으로 채워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