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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책임지기 2.불균형적인 삶

2017.02.12읽음 597

김동기 목사 / 갈라디아서 6:1-10 음성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갈라디아서 6장1-10절)


오늘은 책임지기 시리즈의 두 번째로 ‘불균형적인 삶’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무책임이 결국 어떤 사람에게 자신의 책임을 지운다는 이유를 알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읽은 갈라디아서는  소아시아 지방에 해안을 따라 교회를 개척했던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에 있는 몇몇 성도들에게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성도로서 신앙 성장에 관한 것들을 설명하고 있는 책이 갈라디아서입니다.
본문 3절에 바울은 우리가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할 때 스스로를 속이는 것은 정말 쉽다고 말합니다(갈6:3).
 

우리는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비교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그들보다 훨씬 앞서 있어. 나는 더 열심히 일할 필요가 없어.
왜냐하면 나는 그들보다 훨씬 낫기 때문이지! 이렇게 다른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합니다. 
또 한편으로는, 나는 정말 그들이 하는 것처럼 잘 하지 못해. 그들은 내가 하지 못하는 장점이 너무 많아! 이렇게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잘 알아야 것은 우리 자신이 사람들과 오래 비교할수록, 우리는 스스로 자신을 속이는 위험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말합니다(갈6:4).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는 있어도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주변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할 때, 우리는 항상 무책임하도록 자신을 속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무책임을 택하는 것은 너무 쉽습니다. 그 때, 바울 사도는 말합니다(갈6:5).
각 자기의 짐을 질 것이라 스스로의 짐을 짊으로 인해 우리 자신의 방법으로 행할 수 있는 가족, 기업, 직장, 국가를 위해 하지 못한 것을 내가 행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들을 보지 마십시오. 그리고 그 일을 행할 때 ‘내가 그들보다 앞서 있다’고 말하고 그렇게 행동하십시오.
다른 사람의 잘하고, 못하고를 보지 말고, 그냥 내가 행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은 두 가지 삶의 방식으로 살아갑니다. 책임지는 삶과 무책임한 삶입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은 자신이 뿌린 대로 거둔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기억해야 것은 우리는 세상의 그 누구보다 더 높은 성숙함과 윤리의식으로 살아가야 하는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입니다.
세상이 우리를 바라보고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도록 살아가야 하는 책임을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이고 삶의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책임을 회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하면 때가 이를 때 반드시 거두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 제목이 ‘불균형적인 삶’인 것입니다.
책임을 져야할 때 무책임하고자 하는 불균형적인 삶을 우리는 이제 던져버려야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삶의 환경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창조 목적대로 책임을 다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메시지]
사도 바울은 자신과 남을 비교하고자 하는 사람의 속성을 잘 알고 갈라디아서 6장 4절에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는 있어도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라고 권면합니다. 책임을 다했을 때 결코 자랑할 것이 없는 것은 우리가 책임지도록 하나님께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책임을 다하는 것에는 부담이 있습니다.
책임을 져야할 때의 거부감이나 스트레스를 우리는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모든 것에 책임을 다해야 하는 이유는 그것이 삶의 원리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원리입니까? ‘심은 대로 거둔다’는 원리입니다. 갈라디아서 6장 9절은 우리가 책임을 지는 것에서 오는 부담을 이겨내게 하는 힘과 위로를 줍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하나님의 창조 목적대로 책임을 다하는 것은 하나님 편에서 선을 행하는 것입니다.
책임에 대한 부담, 스트레스가 있다 할지라도 성경이 약속한 때가 이를 때 하나님은 선하신 방법으로 거두게 하십니다.
그래서 책임을 졌을 때 오는 부담과 스트레스를 오는 치우침의 불균형적인 삶을 던져버리고 무책임과 책임과의 관계 속에서 균형을 잘 이루어 하나님의 창조 목적대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랍니다.